동구청, 미혼남녀 만남의 행사 열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동구청, 시 교육청 직원 만남의 장 만들어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 동구청은 11일,12일 양일간 팔공산 팔공에밀리아 호텔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동구청, 시 교육청 산하의 미혼남녀 직원 38명이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애특강, 미니 명랑운동회, 자기 소개 및 대화의 시간, 문화 탐방, 화합한마당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최종 선택’을 통하여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동구청 및 지역 유관기관 상호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젊은 직원들의 지역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에는 지난 해 말 한국장학재단을 마지막으로 11개의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하여 다양한 지역공헌사업과 함께 지역의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동구청과 이들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실무협의회도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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