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결혼, 출산,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임신,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사진과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이 끝나면 사진·영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 작품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매일신문사장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매일신문 구민수 기자